시가총액이 높다는 것은 결국 어떤걸 의미 하냐면 사람들의 심리가 반영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주식이 올라갈 것을 기대하며 이 주식에 대해 신뢰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에게 포커스되고 있으며 전망이 좋을거라고 생각한다는 것이다.(앞서 포스팅했던 부익부 빈익빈 현상과 비슷하다.)
결국 이런 것들로 인해 영원하지는 않겠지만 비교적 시총이 낮은 종목들에 비해 훨씬 더 확률적으로 또 지속적으로 시장의 상승장을 주도하는 종목이 될 것이다.
또 다른 중요한 이유가 있는데 시가총액이 높을수록 한 집단이나 세력이 시가총액이 높은 종목을 자기 마음대로 주무를 수 없다는 것이다. 개잡주의 의도된 개미 터는 무빙들은 시가총액이 높은 종목에서는 보기 힘들다. 또한 세력들이 시가총액에서 다른 세력과의 싸움에서 져서 개박살나는 경우도 있다. 그러면 우리같은 개인 소액투자자들은 먹을게 풍족해진다.
마지막으로 기술적 분석을 하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내용인데 시가총액이 높고 거래대금이 많은 종목일수록 차트의 신뢰도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정보에 대한 데이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정보에 대한 정확성이 신뢰도가 높아진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잡주들에 비해 대형주들이 오히려 방향성을 예측하기 비교적 쉽다. 그러니 조금이라도 확률을 높여서 매매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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