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인가? 투기인가?

어떤 사람은 말한다. 매수 후 오랜 기간에 걸쳐 자산의 가치가 오를 때까지 기다리는 것을 투자라 하고, 단기간의 시세 변동을 노리는 것을 투기라고 하는 이가 있다. 흔히 말하는 단타매매말이다. 

챗지피티에 검색을 해보니 이런식으로 말을 한다. 투기?란 단기간에 큰 수익을 얻기 위해 높은 위험을 감수하며 자산을 매매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투자는 일반적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수익을 목표로 하는 반면, 투기는 높은 위험과 불확실성을 감수하면서도 단기적인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그리고 위키백과에서는 투기 (投機, speculation)란 유가 증권 및 파생상품 등의 유동성 자산 혹은 부동산의 가격 변동의 차이를 이용해 이익을 보려는 행위를 말한다.

이런식으로 사람들은 각자 투자와 투기의 기준이 조금씩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여기서 내가 하고싶은 말은 위키백과에서 적힌 투기의 정의가 옳다고 보고 chatgpt가 주장하는 말은 틀렸다라는 것이다.

장기투자든 단타든 기간에 상관없이 부동산, 주식, 코인, 선물옵션같은 파생상품 등에 돈을 넣는 행위가 투기행위라는것이 내생각이다.

왜 이런 얘기를 꺼내는거냐면 지금 전반적으로 개미투자자들이 투자와 투기를 어떤식으로 받아들이고 있는지 또한 이렇게 인식함으로 인해 그들이 지금도 지속적으로 손해를 보고 있다는걸 알리기 위함이다.

애초에 시작부터 마음가짐이 잘못됬다는 것이다. 애초에 행위자체가 투기인데도 재테크니 투자니 하며 사람들을 현혹하고 재테크, 투자실패로 인한 리스크는 얘기도 꺼내지 않고 재테크를 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떨어진다고 말하며 나는 투자를 하는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게 만들어 주식 부동산을 투기하는것에 위험을 느끼는 것을 사라지게 하고 돈을 벌면 내가 뭐가 된 사람마냥 세상을 볼줄 아는 우월감에 빠지게 만드는 그냥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지금 이 현 자본주의사회와 기업 언론 자본가들이 주도하는 함정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냥 가스라이팅이라고 보면 된다.

그러면 어떤 마음가짐으로 시작해야하는가??

나는 투기를 하는 사람이다. 나는 오로지 돈을 벌기 위해 이 불합리한 시장에 뛰어들었다. 내가 성공할 확률 보다 실패할 확률이 높다. 뉴스에서는 과장과 축소 거짓말이 난무하며 일부러 말하지 않고 숨기는 정보들도 많고 오래된 얘기를 최근에 일어난것마냥 말하기도 한다. 시장에는 고정적으로 수익을 버는 사람이 있으며 나는 그러지 못한 사람이기 때문에 불리하다. 논리가 통하지 않고 사람들의 감정으로 시장이 흐름이 결정된다. 

이런것들을 보면 굉장히 비판적인 사고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수있다. 항상 의심해야 되며 하나에 올인하면 안되고 여기저기 다리를 걸쳐놔야한다. 뉴스나 시장에 선동당해서 안되며 나만의 기준 규칙을 만들고 틀릴때마다 하나씩 고쳐나가야한다.

그래서 결론을 말해주자면 주식 부동산 등을 투자를 할때 매매차익이 아닌 배당이나 이자 임대소득을 보고 산다고 하더라도 나는 투기를 하는사람이다. 라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는것이다. 내가 설사 하는 행위가 투자라고 해도 투기를 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나 이외에 모든 사람이 투기를 하고있다. 라고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만 항상 시장을 비판적으로 바라 볼수 있으며 급변하는 시장의 흐름에 대비할수 있다.